Cat7, 왜 직접 만들어야 할까요?

Cat7, 왜 직접 만들어야 할까요?

홈 네트워크와 오피스 환경이 10기가비트(10Gbps) 시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시중의 저가형 케이블로는 Cat7 특유의 '차폐 성능'을 온전히 누리기 힘듭니다. 오늘은 노이즈 없는 완벽한 속도를 위한 Cat7 자작법을 소개합니다.

⚡ 핵심 인사이트: 접지(Grounding)

Cat7 조립의 성패는 '금속 쉴드' 처리에 달려 있습니다. 단순한 연결을 넘어, 케이블 내부의 노이즈를 외부로 흘려보내는 접지 작업이 되지 않으면 비싼 케이블도 무용지물입니다.

STEP 1. 과감한 탈피와 쉴드 보존

일반 랜선과 달리 Cat7은 두껍습니다. 겉 피복을 벗기면 은색 그물망(편조 쉴드)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절대 자르지 말고 뒤로 젖혀주세요.

  • ✓ Check Point: 내부의 은박(Foil)은 제거하되, 그물망 쉴드는 커넥터 접지를 위해 남겨둡니다.

STEP 2. T-568B 표준 배열

대한민국 표준 규격인 T-568B 순서를 따릅니다. Cat7 심선은 굵고 뻣뻣하므로 손가락 힘이 좀 필요합니다.

주띠 - 주황 - 녹띠 - 파랑 - 파띠 - 녹색 - 갈띠 - 갈색

STEP 3. 로드바(Load Bar): 초보자의 구원투수

Cat7 커넥터는 대부분 '로드바(가이드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굵은 선을 커넥터 안쪽까지 밀어 넣기 위한 필수 부품입니다. 선을 로드바에 끼운 뒤, 앞부분을 니퍼로 바짝 잘라내세요.

STEP 4. 결합 및 완벽한 마감

로드바가 장착된 선을 금속 커넥터 깊숙이 밀어 넣습니다. 이때 1단계에서 남겨둔 편조 쉴드가 커넥터의 금속 꼬리 부분과 맞닿아야 합니다.

🛠️ Pro Tip: 툴링 마무리가 핵심

랜툴로 찍은 후, 펜치 등을 이용해 커넥터 뒷부분의 금속 클립을 한 번 더 꽉 조여주세요. 케이블이 빠지는 것을 막고 접지 성능을 극대화합니다.

#Cat7만들기 #랜선DIY #10기가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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